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서울 에디션'

김경목 기자 2021. 12. 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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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워치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에서 다가오는 12월을 맞이하여, 특별한 연말 선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모델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서울 에디션(Classic Worldtimer Manufacture Seoul Edition)'을 제안한다.
 

사진 :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서울 에디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 맨과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에게 최적화된 월드타이머 워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해왔다.

그중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서울 에디션(Classic Worldtimer Manufacture Seoul Edition)'은 프레드릭 콘스탄트 컬렉션 최초로 5시 방향에 'SEOUL'이 표기되어 국내 남성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연말 선물로 소장 가치를 더해줄 예정이다. 

기존 라인과 동일하게 직경 42mm의 큼지막한 케이스와 다이얼에는 세계 지도가 정교하게 각인됐으며, 24개의 주요 도시가 새겨진 링은 그레이 컬러로 양각 처리된 지도와 함께 어우러져 월드타이머 워치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6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 카운터는 파인 워치메이킹의 전통적인 마감 기법인 선레이 기요셰 패턴으로 장식됐으며, 시원한 블루 컬러로 장식된 핸즈와 심플한 인덱스는 모두 야광 처리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자랑한다.

다이얼의 높은 가독성을 위해 12개의 주간 시간은 화이트 컬러, 12개의 야간 시간은 네이비 컬러로 표기되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3시 방향에 위치한 용두(크라운)를 통해 간편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용두로 원하는 도시를 선택한 후 12시 방향에 위치시키면, 내부 디스크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다이얼에 표시된 24개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매뉴팩처에서 직접 설계, 디자인 및 제작을 거친 FC-718 매뉴팩처 칼리버에 의해 구동된다. 모델의 표면 역시 고도의 폴리싱 처리로 되어 있으며 50m 방수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발생하는 국내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판매금액의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창립자이자 부부인 피터 스타스와 알레타 스타스는 1988년 설립 이래 "더 많은 사람이 럭셔리의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자."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위스 매뉴팩처에서 제작한 고품격 시계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의 철학인 열정, 품질, 혁신에 따라 설계, 디자인부터 제조까지의 모든 공정에 임하고 있으며, 자사 무브먼트부터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워치를 개발하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나아가 최신 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시계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27개의 인하우스 칼리버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3,000 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매뉴팩처를 오픈하여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의 역동적인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빈티지카 레이싱 등 다양한 클래식 스포츠 경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MMT 스위스커넥트(MMT SwissConnect) 기술과 아날로그 다이얼을 탑재한 최초의 오를로지컬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스위스 시계 산업의 새로운 분야를 창조한 스위스 메이드 스마트 워치계의 선구자이기도하다.

또한 2016년,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일본의 시티즌 그룹과 통합되어 더 많은 이들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럭셔리 워치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위해 스위스와 일본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전세계의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국내 시장에서 역시 매년 약 3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스위스 클래식 워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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