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판촉비용 전가 등 TV홈쇼핑 7개사 제재
보도국 2021. 12. 5. 12:28
공정거래위원회가 GS샵, 롯데·NS 홈쇼핑, CJ온스타일 등 TV 홈쇼핑 7개 사의 판촉비용 전가 등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1억 4,600만 원 부과를 결정했습니다.
이들 TV홈쇼핑사는 2015년부터 5년 넘게 판촉행사에 소요되는 사은품 비용 전부를 납품업자에게 부담하게 하거나 서면약정 없이 종업원을 파견받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압류 등을 이유로 상품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정당한 사유없이 직매입 상품 재고를 납품업자에게 반품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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