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소중립 주간' 운영.."미래세대 위해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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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주간'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탄소중립 주간 동안 탄소중립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탄소중립 주간 동안 산학연 탄소중립 전문가와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해 기술개발 현장 행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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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정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주간'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탄소중립 주간 동안 탄소중립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탄소중립 주간 동안 산학연 탄소중립 전문가와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해 기술개발 현장 행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8일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요 ICT 기업과 함께 하는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7일에는 용홍택 제1차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방문, 9일 조경식 2차관이 ICT 분야 탄소중립 혁신기업 현장 방문을 이어간다.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8일 포스코,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 기업 대상 간담회에 참석해 탄소배출 저감 방향을 논의한다.
또 스팸메일 등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데이터 저장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디지털 다이어트'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체험, 전시관, SNS 동영상을 통한 탄소중립 기술 홍보도 진행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 환경에서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 과제이나, 미래세대를 위해 꼭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필수이고, 그 과정에서 민관이 함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탄소중립 주간을 기회로 우리 모두가 탄소중립 혁신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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