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특허심사제도 어떻게 변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 지식재산연수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6∼10일까지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특허심사제도, 심사 사례, 주요국의 심사지침 비교 및 행정시스템 적용사례 등에 대해 AI에 관심 있는 특허심사관, 변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 지식재산연수원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6∼10일까지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특허심사제도, 심사 사례, 주요국의 심사지침 비교 및 행정시스템 적용사례 등에 대해 AI에 관심 있는 특허심사관, 변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AI 기술이 앞으로 특허심사와 지식재산 제도에 미치는 영향, AI 발전에 따른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이슈 등을 학습·토론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특허청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분야 심사실무 가이드'를 제정해 AI 기술에 대한 특허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행기술 검색엔진 등 특허행정시스템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특허청은 내년부터 이스라엘, 인도 등과 함께 WIPO 공식 전문가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국내 AI 분야 기업들이 해외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AI가 고려된 지식재산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과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과하겠다"며 보복 폭행·성매매 시킨 뒤 돈 빼았은 10대 여학생
- 손담비, 5살 연상 이규혁 감독과 열애…"3개월전부터 진지한 만남"
- 영화촬영 중 `총격참사` 볼드윈 "나는 절대 방아쇠 안 당겼다" 항변
- "만나주지 않고 왜 무시해?"…헤어진 여친 흉기로 찌른 20대
- 이재명 "종부세, 국민 98% 걱정 안해도 돼…국토보유세, 반대하면 안 할 것"
- 50·60 일자리 늘었지만 20·40대 줄었다
- 5대 은행 `예금 점유율` 경쟁 치열…인뱅까지 가세
- SK, 불황에도 사회적가치 16.8조 창출
- 미래에셋 1100%·메리츠 944%… 증권사 부채 `껑충`
- `PF 낙관론`에… 충당금 미루는 신탁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