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262.4조원..전분기 대비 2.1조 증가

김태환 2021. 1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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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262조4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1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21년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출채권 잔액은 262조4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1천억원 늘었다.

3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14% 전분기 말 대비 0.03%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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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연체율은 0.14% 기록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올해 3분기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262조4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1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0.14%로 전분기말 대비 0.03%p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21년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출채권 잔액은 262조4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조1천억원 늘었다. 전년동기(4조9천억원), 전분기(4조2천억원)와 비교하면 증가세가 둔화됐다.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 [사진=금융감독원]

대출채권 중 가계대출은 127조7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조1천억원 늘었으며, 기업대출은 134조5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원 증가했다.

3분기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14% 전분기 말 대비 0.03%p 감소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분기와 동일하며 기업대출은 0.07%로 전분기 대비 0.03%p 줄었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0.12%로 전분기말 대비 0.02%p 감소했으며, 가계대출운 0.14%, 기업대출은 0.10%로 각각 0.01%p, 0.03%p 하락했다.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 [사진=금융감독원]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별 가계대출 관리 이행상황 및 연체율 등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지속 등에 대응하여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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