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돕습니다"..여가부, 특화상담소 내년 10곳으로 확대

최유경 입력 2021. 12. 5. 12:00 수정 2021. 12. 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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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지역 특화상담소가 내년에 모두 10곳까지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를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특화상담소는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지역 단위로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으로 7개 시도가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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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지역 특화상담소가 내년에 모두 10곳까지 확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를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새로 상담소를 개소하는 지역은 광주와 대전, 인천, 충북 등 모두 4곳입니다. 기존에 특화상담소를 운영했던 경남과 경북, 대구 등 6개 지역은 재선정됐습니다.

특화상담소는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지역 단위로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으로 7개 시도가 운영해왔습니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전문성 있는 상담사를 상담소당 2명씩 두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 상담, 삭제 지원, 수사‧법률‧의료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와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올해 특화상담소를 통한 상담, 삭제지원 등 피해지원 건수는 지난달 19일 기준 모두 6,703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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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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