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사모펀드 위탁운용사 10곳 선정.. 2600억원 약정 예정

권오은 기자 입력 2021. 1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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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사모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전문투자자로부터 투자가 확약된 펀드를 기본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며 "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 등 출자사업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들로부터 사전 검증을 받은 운용사 중에서 추가 검증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은 2017년부터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탈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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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공제 BI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사모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티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노틱인베스트먼트(루키),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루키) 등이다.

운용사별로 100억원~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하게 된다. 총 약정 예정 금액은 2600억원이다. 해당 펀드들은 빠르면 연내 결성, 앞으로 3~5년 동안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한다.

중기중앙회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전문투자자로부터 투자가 확약된 펀드를 기본 지원 조건으로 내걸었다”며 “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 등 출자사업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들로부터 사전 검증을 받은 운용사 중에서 추가 검증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은 2017년부터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탈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왔다. 4년간 총 1조2000억원의 출자를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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