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40대 남성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운전자, 서울서 검거

양민철 2021. 12. 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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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이면도로에서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가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서울에서 20대 여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의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가해 차량과 차주 A 씨를 특정한 뒤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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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이면도로에서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가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서울에서 20대 여성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포천시 소흘읍의 한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한 40대 남성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의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가해 차량과 차주 A 씨를 특정한 뒤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호송돼 경찰서에 도착하는 대로 음주 운전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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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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