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벤져스' 김택수·조준호·봉중근·윤석민과 대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2.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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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골벤져스'(연출 손창우, 김범석)의 멤버들이 올림픽 레전드들과 한판 경기를 펼친다.

지난주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둔 '골벤져스'는 오늘(5일, 일) 상승세를 이어갈 골프 대결을 선보인다.

골벤져스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올림픽 레전드 팀의 평균 타수에 멤버들은 긴장하고 경기 전부터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고.

프로 대회를 방불케 하는 올림픽 레전드들의 엄청난 장타력에도 불구, 골벤져스 멤버들 역시 승부욕을 불태우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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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골벤져스’ 김택수·조준호·봉중근·윤석민과 대결

tvN '골벤져스'(연출 손창우, 김범석)의 멤버들이 올림픽 레전드들과 한판 경기를 펼친다.

지난주 감격스러운 첫 승을 거둔 '골벤져스'는 오늘(5일, 일) 상승세를 이어갈 골프 대결을 선보인다. 이날 골벤져스와 맞붙을 상대는 올림픽 레전드 팀으로, 한국 탁구계의 레전드 김택수 선수, 유도 레전드 조준호 선수, 야구 레전드 봉중근 선수와 윤석민 선수까지 전설의 실력을 발휘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포진해 있다. 치열한 경기를 치르며 탑 프로 선수들과 승부를 겨루기 위한 최종 목표로 한 걸음씩 다가가는 골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골벤져스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올림픽 레전드 팀의 평균 타수에 멤버들은 긴장하고 경기 전부터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고. 프로 대회를 방불케 하는 올림픽 레전드들의 엄청난 장타력에도 불구, 골벤져스 멤버들 역시 승부욕을 불태우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다.

특히 눈물까지 보이며 골프에 진심인 마음을 엿보였던 구본길이 기막힌 퍼트 실력으로 혀를 내두를 만큼의 활약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대를 맞이해 고전하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날로 성장하는 멤버들과, 점차 팀워크가 살아나는 골벤져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 이들의 네 번째 대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지진희, 조세호, 구본길, 손새은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고품격 골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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