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범준, '레노마 골프 남자대회' 우승..G투어 통산 6승

배민욱 입력 2021. 12. 5. 11:04 수정 2021. 12. 5.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레노마 골프 G투어(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에서 순범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지난 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결선 대회에서 순범준이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남자대회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에 진행된 '2021 GTOUR 남자대회 대상 시상식'에서는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이성훈(대상 포인트 4450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종 합계 19언더파 기록…우승 상금 2500만원
G투어 시상식 대상에 이성훈…신인왕은 이준희
손동주 상금왕 차지…올해 4756만9천원 가져가

[서울=뉴시스] '2021 레노마 골프 G투어(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에서 순범준(가운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골프존 제공) 2021.1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021 레노마 골프 G투어(GTOUR) 남자대회 챔피언십'에서 순범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지난 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결선 대회에서 순범준이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GTOUR 남자대회 개인 통산 6승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총 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우승 상금은 2500만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순범준은 1라운드에서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1·2라운드 각각 8언더파로 최종 합계 16언더파 기록한 이성훈은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1·2라운드 각각 7언더파로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우현진이 차지했다.

이날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에 진행된 '2021 GTOUR 남자대회 대상 시상식'에서는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이성훈(대상 포인트 4450점)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금왕은 2021시즌 GTOUR 2승을 달성하며 올해 총 4756만9000원의 상금을 가져간 손동주, 신인왕은 262점의 신인왕 포인트를 기록한 이준희에게 돌아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