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의 힘"..'e쿠폰·식품·디지털가전' 많이 팔렸다

윤다정 기자 2021. 12. 5.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집콕 장기화의 영향으로 'e쿠폰'과 '식품' '디지털 가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온에 따르면, 정기 할인 행사인 '퍼스트먼데이'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e쿠폰'이 비대면 시대의 선물로 각광받으며 행사 기간 가장 높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퍼스트먼데이와 동일한 수준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온 '퍼스트먼데' 판매량 분석..'집콕' 장기화 영향
롯데온, 30여개 인기상품 모아 할인행사 진행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올해 집콕 장기화의 영향으로 'e쿠폰'과 '식품' '디지털 가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온에 따르면, 정기 할인 행사인 '퍼스트먼데이'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e쿠폰'이 비대면 시대의 선물로 각광받으며 행사 기간 가장 높은 매출과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e쿠폰 단품으로 4만개 이상을 판매하기도 했다.

또 집콕 장기화로 '가공 및 냉동 식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퍼스트먼데이 매출 상위 100개 상품에서 '식품'이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수업과 재택근무 등으로 PC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며 '디지털 가전'의 매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롯데온은 '2021 쇼핑 결산'을 테마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연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와 '애프터위크'를 진행한다.

올해 퍼스트먼데이 기간 매출 상위 상품 및 당일 품절 상품 등 30여개 인기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쇼핑 결산 베스트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여기에 7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존 퍼스트먼데이와 동일한 수준으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매월 행사에서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5X(4통)'와 '코카콜라 제로(300㎖*24pet)'를 비롯, 삼성 노트북과 갤럭시 버즈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경동나비엔 슬림형 퀸 온수매트', '니(NII) 공용 변형 롱다운 패딩', '베베데코 크리스마스 향기나는 벽트리 미니트리 풀세트', '파리바게트 케이크 e쿠폰' 등도 혜택가에 판매한다.

6일 오전 8시부터는 선착순 5만명에게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20% 카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백화점과 마트 등 각 계열사 온라인몰에서도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7~12일까지 진행되는 '애프터위크'에서는 퍼스트먼데이 수준의 할인 혜택을 이어가며,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퍼스트먼데이는 롯데온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로, 롯데온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11월 퍼스트먼데이 실적을 살펴보면 행사 당일 평균 매출과 구매 고객 수는 일평균 대비 각 84%, 65% 높았다. 신규 고객도 일평균 대비 80% 이상 높게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