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에픽하이, 안방1열 귀호강 콘서트+'도토페' 레전드 무대 예고

안하나 2021. 12.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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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오는 15일 '도토리 페스티벌'에 힙합계 아이돌 에픽하이가 출연을 확정, 윤하와의 완전체 '우산' 무대를 예고하며 역대급 클래스의 콘서트를 기대케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도토리 페스티벌'에 함께 할 아티스트 섭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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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에픽하이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가 오는 15일 ‘도토리 페스티벌’에 힙합계 아이돌 에픽하이가 출연을 확정, 윤하와의 완전체 ‘우산’ 무대를 예고하며 역대급 클래스의 콘서트를 기대케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도토리 페스티벌’에 함께 할 아티스트 섭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선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이 도토리 대도인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자 양정승&노누와 만남을 가졌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정승은 “짝사랑 상대를 생각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든 곡”이라고 노래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고 청아한 보컬로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 원곡 가수 노누는 “친구 동생이 ‘노래 잘하는 누나’ 잘 있냐고 늘 물어서”라고 ‘노누’ 이름의 의미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은 양정승&노누와 함께 ‘밤하늘의 별을…’노래를 소환하며 그 시절 감성에 심취했다. ‘소울 디바’ 신봉선의 과몰입 가창에 유재석과 정준하의 온갖 애드리브가 MSG가득 하모니가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날 양정승&노누는 ‘도토페’ 출연을 약속하며 감성 가득 무대를 예고했다.

유재석은 ‘구준표’ 정준하, ‘금잔디’ 미주와 함께 또 다른 도토리 대도를 찾아갔다. 그 주인공은 2000년대 명곡들을 쏟아낸 힙합계 아이돌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 히트곡 ‘Fly’를 부르며 풋풋함을 뽐내는 과거 영상이 소환되자 멤버들은 “저 외모들이 TV에 나와서 1위를 했다니 음악이 정말 좋았나 보다” 라며 외모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저 때 처음으로 1위를 하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에게 정말 고마운 곡”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타블로가 비 오는 날 투컷 집에서 족발을 먹다가 영감을 받아서 쓴 곡이 ‘우산’이라며 족발과 비의 조합으로 탄생한 명곡의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에픽하이의 꿀잼 토크와 함께 명불허전 미니콘서트 역시 설렘지수를 끌어올렸다. 에픽하이는 떼창과 자동으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Fly’, ‘Fan’ 무대로 현장을 흥으로 초토화시켰다. 유재석, 정준하, 미주 역시 저세상 텐션으로 함께 뛰고 춤추고 노래하며 ‘흥부자 모드’에 푹 젖었다.

또한 감성 가득한 랩이 돋보이는 ‘우산’ 무대 역시 선보인 가운데 ‘도토페’에서 빗물처럼 마음을 적시는 윤하와 에픽하이의 완전체 ‘우산’ 무대를 예고, 역대급 클래스의 콘서트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이달 핫 데뷔를 앞둔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신곡 후보 가 전격 공개됐다. 토요태는 곡 의뢰를 받은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라도&규성), 프로듀서 전군과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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