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전 여왕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 12. 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3세의 고령인 베아트릭스 전 네덜란드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공보처(RVD)는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베아트릭스 전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베아트릭스 전 여왕은 1980년 즉위해 2013년 아들인 빌럼 알렉산더르 현 국왕에게 양위할 때까지 33년간 네덜란드 여왕으로 재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3세 고령의 베아트릭스 전 여왕, 가벼운 감기 증상 있어 검사 진행
2021년 10월 26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베아트릭스 전 여왕이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83세의 고령인 베아트릭스 전 네덜란드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공보처(RVD)는 현지시간으로 어제(4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성명에서 베아트릭스 전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위 이후 공주 신분이 된 베아트릭스 전 여왕은 최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공보처는 "공주는 현재 집에서 확진자 생활 규칙에 따라 혼자 지내고 있다"며 "밀접 접촉자들에게도 관련 사실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아트릭스 전 여왕은 1980년 즉위해 2013년 아들인 빌럼 알렉산더르 현 국왕에게 양위할 때까지 33년간 네덜란드 여왕으로 재임했습니다.

AP 통신은 베아트릭스 전 여왕이 지난주 카리브해 섬나라인 퀴라소를 방문했을 때 기자들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