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미세플라스틱 주범 '스티로폼 부표' 퇴출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남 통영(6일)과 전남 여수(7일)에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열린소통포럼이 열리는 경남과 전남은 부표를 많이 사용하는 김, 굴, 멍게 등 수하식 양식장이 많아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열린소통포럼 등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양식장에서 스티로폼 부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해수부, 어업인·환경단체 등 전문가가 참여 '열린소통포럼' 개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남 통영(6일)과 전남 여수(7일)에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수부는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어업인뿐만 아니라 환경단체 및 소비자단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달 12일 양식장 등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신규 설치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어장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에서는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정책의 추진 상황과 현재 보급 중인 친환경부표의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실제 친환경부표를 사용하는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열린소통포럼이 열리는 경남과 전남은 부표를 많이 사용하는 김, 굴, 멍게 등 수하식 양식장이 많아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열린소통포럼 등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양식장에서 스티로폼 부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