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현대차, 수출의 탑 삼성전자..정부 포상

김진욱 입력 2021. 12. 5.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한국 무역을 진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는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차·삼성전자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정부는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해외 신흥 시장 개척에 기여한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차·삼성전자를 포함, 총 599명에게 포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
강원도·경기중기청 대통령 표창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한국 무역을 진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는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차·삼성전자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정부는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해외 신흥 시장 개척에 기여한 무역인을 격려하기 위해 현대차·삼성전자를 포함, 총 599명에게 포상한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현대차를 비롯해 금호미쓰이화학(석유·화학·고무), 대창(금형), 디씨엠(도금·착색), 제놀루션(의약품)이 받는다. 은탑산업훈장은 S-Oil 등 5명이, 동탑산업훈장은 한국애보트진단 등 9명에게 돌아간다.

지역 수출 지원을 촉진한 강원도와 중소기업을 도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수출의 탑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총 1573개사가 받는다. 삼성전자는 1100억 달러 탑을, 씨젠 등 5개사는 10억 달러 탑을, 크래프톤 등 2개사는 8억 달러 탑을 수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tr8fw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