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에 '지속 가능한 농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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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제168차 이사회에 참석한 여러 이사국이 이런 주장을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이사회 참석 이사국은 FAO가 2022~2031년 전략적 기본 방향에 따라 수립할 예정인 '기후 변화 전략' 및 '과학·혁신 전략' 등 기본 지침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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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UN FAO 이사회 참석
"저탄소 영농법, 온실가스 감축"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제168차 이사회에 참석한 여러 이사국이 이런 주장을 내놨다고 5일 밝혔다.
이사회 참석 이사국은 FAO가 2022~2031년 전략적 기본 방향에 따라 수립할 예정인 '기후 변화 전략' 및 '과학·혁신 전략' 등 기본 지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총회 결정 사항을 반영한 2022~2023년 사업 예산 조정안, 세계식량안보위원회 등 산하 위원회 활동 결과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취동위 UN FAO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아 인구 감소를 위한 현장에서의 가시적 성과 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FAO가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농식품 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소규모 농가·가족농, 여성, 청년, 토착농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단은 UN 기후 변화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해 발표한 사실을 알리고 "농축산 분야에서는 논물 관리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저탄소 영농법과 저메탄 사료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UN 푸드 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주요 이니셔티브를 고려해 국내 이행뿐만 아니라 세계 농식품 시스템 전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농식품 분야의 공적 개발 원조(ODA)를 개편하겠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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