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금융지주 유일 'ESG 우수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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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ESG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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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높은 등급을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ESG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를 보면 환경부문 A등급, 사회부문 A+등급, 지배구조부문 A+등급을 각각 받아 ‘종합등급 A+’를 기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SG 등급 부여 현황’에 따르면 올해 S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A+등급이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선도적 가입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SBTi),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책임은행원칙(UN PRB), 여성역량 강화원칙(WEPs) 등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체계화 요구와 인권 및 다양성 이슈의 부각에 발맞춰 글로벌 이니셔티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 초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탈석탄 금융 선언,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ESG채권 발행, PCAF(탄소회계금융연합체) 가입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ESG 경영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그룹 차원에서의 ESG 경영 내재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ESG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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