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중고서적 등 싸게 판다." 속여 1천300만원 챙긴 2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요소수 대란 사태가 발생하자 요소수 등을 싸게 판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챙긴 20대가 구속됐다.
A 씨는 사기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지난달 초 요소수가 수급난으로 가격이 폭등하자 10ℓ짜리 1통당 3만원에 팔겠다고 속여 5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요소수 대란 사태가 발생하자 요소수 등을 싸게 판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챙긴 20대가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요소수, 중고서적, 피규어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피해자 36명으로부터 1352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사기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던 지난달 초 요소수가 수급난으로 가격이 폭등하자 10ℓ짜리 1통당 3만원에 팔겠다고 속여 5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요소수와 관련해 추가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은영 박사 ‘에르메스 VVIP’ 논란에 ‘절친’ 김주하 반응
- “초식동물인 줄 알았던 판다, 고기 먹다가 딱 걸렸다”
- “지인과 찍은 사진 이상해”…잠든 남친 카톡 몰래 본 30대 벌금형
- 55살 결혼상대로 팔려간 아프간 9살 소녀 극적 구출…“다른 딸들도 구해야”(종합)
- “12세 딸에 20세 태권도사범이 연애하자고 문자보냈습니다”[이슈픽]
- ‘무기징역→징역 35년 감형’ 정인이 양모 불복…대법원 간다
- “장난이었다” 퇴근길 부하직원 꼬집은 50대…경찰 “추행 판단”
- “인간 때문에 죽어가” 코끼리 변비 치료의 진실
- “섹시한 알바생” 입소문 탄 며느리…태국의 노출 마케팅
- 독극물 사형 실패로 목숨 건진 美 사형수, 결국 암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