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alk(후니가 간다)' MZ세대와 소통 나서는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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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DGB 대구은행은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차후 '후니가 간다'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작은 물론, 다양한 행내 프로그램 구비로 진정성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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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활발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제작, 전 지점으로 송출되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후니가 간다’의 첫 화는 ‘후니와 소통 한 끼’로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은행장 참석 여부를 모르는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 은행장은 “올 한 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꼭 밥 한 끼를 사고 싶었다”며 “MZ세대가 선배 세대에게 느끼는 세대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 은행장은 “다양한 소통제도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소통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아닌 진정성”이라며 “고객을 향한, 고객을 위한, 직원 상호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DGB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면서 DGB를 한단계 더 성숙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관행과 일하는 방식에 진정성을 부여해 보여주기식의 형식적 보고, 틀에 박힌 회의문화를 실질적 실행중심으로 과감히 바꿔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은행 차원에서 고객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MZ세대 특징 등의 의견을 경청했다.
DGB 대구은행은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차후 ‘후니가 간다’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작은 물론, 다양한 행내 프로그램 구비로 진정성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공식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이밖에 DGB대구은행은 지역 명소를 찾아 일화를 듣고 임직원과 함께 토론하기, 신입사원 공동연수에서 역코칭 PT하기 등 역대 CEO와 젊은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와의 진정성있는 활발한 소통으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는 한편, DGB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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