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도 프리미엄" 롯데百, 구스 침구 매출 올 들어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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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볍고 따듯한 프리미엄 침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5일 공개한 1~11월 구스 침구 매출 신장률에 따르면 구스(거위털)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9일까지 인기 구스 침구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고, 청량리점과 관악점에서는 9일까지 겨울 침구 상품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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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볍고 따듯한 프리미엄 침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5일 공개한 1~11월 구스 침구 매출 신장률에 따르면 구스(거위털) 침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특히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인기를 끌면서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매출은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30세대 매출은 31% 늘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시장 성장에 프리미엄 침구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캠핑과 차박(차를 이용한 캠핑) 열풍 속 따뜻한 잠자리를 원하는 수요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구스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9일까지 인기 구스 침구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고, 청량리점과 관악점에서는 9일까지 겨울 침구 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쇼핑(023530) 온라인몰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구스 침구를 최대 12%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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