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제사건 데이터베이스 구축..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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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미제 사건의 수사기록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전국 시도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에서 수사 중인 살인 미제사건 267건의 수사기록 148만 페이지와 이미지 만7천 장, 영상 700GB, 음성 7GB 등 방대한 자료가 등록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2011년부터 17개 시도경찰청에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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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미제 사건의 수사기록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전국 시도경찰청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에서 수사 중인 살인 미제사건 267건의 수사기록 148만 페이지와 이미지 만7천 장, 영상 700GB, 음성 7GB 등 방대한 자료가 등록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 스캔한 이미지를 텍스트로 추출하는 기능을 활용해 신속한 사건 검색이 가능하고, 시도경찰청 간 정보 공유도 원활해져 수사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찰은 2011년부터 17개 시도경찰청에 중요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담수사팀은 사건기록과 증거물의 집중 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건 분석, DNA와 지문 감정 수사로 현재까지 강력사건 58건을 해결하고 피의자 85명을 검거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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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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