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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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6명을 기록해 오늘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명 더 확인돼 모두 9명이 됐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사실이 알려진 지 일주일만에 6.6배나 증가한 1만6천366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12개 주에서 확인돼 미국에서도 곧 지배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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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4천 명대 중반…오미크론 감염 9명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6명을 기록해 오늘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명 더 확인돼 모두 9명이 됐습니다.
▶ 남아공 하루 확진자 일주일 만에 6.6배 증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사실이 알려진 지 일주일만에 6.6배나 증가한 1만6천366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12개 주에서 확인돼 미국에서도 곧 지배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이재명, 전북 표심 다지기…윤석열, 선대위 출범 준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북 순회 마지막 날인 오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문했던 정읍의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정세균 전 총리의 고향인 진안도 방문합니다.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 공식 일정 없이 내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준비합니다.
▶ 비트코인 22% 하락…경제 회복세 타격 우려 커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새 22% 폭락하며 한때 4만2천달러 선이 붕괴하는 등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공포가 대면 근로 의욕을 꺾어 공급망 혼란을 가중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야기해 경제 회복세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페라리…음주측정 거부
서울 서초구의 한 골목에서 고가 외제 차량을 몰다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운전이 의심됐지만,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낮부터 영하권 날씨 풀려…내일 아침 영상권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부터 영하권 날씨가 풀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고, 7일에는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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