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0% 폭락할 때 엘살바도르 또 저가 매수했다

박형기 기자 2021. 12. 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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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비트코인이 한때 20% 폭락할 때 엘살바도르는 또 다시 저가매수에 나섰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비트코인 150개를 추가로 샀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선택한 엘살바도르는 최근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부켈레 대통령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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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4일 비트코인이 한때 20% 폭락할 때 엘살바도르는 또 다시 저가매수에 나섰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비트코인 150개를 추가로 샀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150개를 4만8670달러에 샀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선택한 엘살바도르는 최근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부켈레 대통령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선물시장에서 대거 매도 물량이 쏟아지자 현물도 덩달아 급락해 장중 한때 20% 이상 폭락한 4만2000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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