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352명, 역대 최다..나흘 연속 5천명 대 안팎 확진

김지숙 입력 2021. 12. 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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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5천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나흘 연속 5천 명 대 안팎의 신규 확진이 이어지는 등 확산세가 거셉니다.

전체 확진자의 80%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중랑구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원생의 지인을 시작으로 원생과 종사자, 가족으로 감염이 퍼졌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랑구청 관계자 : "어린이집에 계시는 분들이나 원생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이미 취했고요. 어린이집은 일단은 지금 폐쇄한 상태입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온천에서는 46명이 확진됐고, 대전 요양병원에서는 47명이, 경북 경산의 교회에서는 28명, 부산 해운대의 한 시장에서는 5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다시 5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73명, 경기1,675명, 인천 284명 등 수도권에서만 확진자가 4,200명 넘게 나왔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79%입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그제 : "현재 일상회복 과정 이후에서 감염 확산이 좀 더 일어나고 있고, 또한 감염 확산에 취약해지는 위험 환경 요인들은 더 커지고 있는..."]

백신 2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대비 80%, 3차 접종률은 7%를 넘겼습니다.

방역당국은 거센 확산세를 억제하고 오미크론 변이 대응을 위해선 현재로선 접종률을 끌어 올려야 한다며 3차 접종과 함께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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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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