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고 유탄' 맞은 모란, 결국 피츠버그에서 FA로 풀려
배중현 2021. 12. 5. 06:07
쓰쓰고 요시토모에 밀린 콜린 모란(29)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5일(한국시간) NBC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란은 FA로 새 소속팀을 구하게 됐다. 그는 최근 양도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처리돼 전력 외로 분류됐고 결국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떠나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모란은 메이저리그(MLB) 통산(6년) 타율 0.267 45홈런 216타점을 기록 중인 내야수다. 최근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고 올 시즌에도 타율 0.258 10홈런 50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오프시즌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다.
피츠버그가 포지션 경쟁자인 쓰쓰고와 1년, 400만 달러(47억원) 재계약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짐을 싸게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병헌 50억 협박’ 글램 다희, 5일 만에 별풍선으로 7억 벌었다
- 손흥민, ´스파이더맨´과 만남 성사…홀랜드 ´찰칵 세리머니´
- 오또맘, 속옷+산타 망토...섹시미 발산
- 주이, ”속옷이야? 드레스야?” 시상식 패션 놀라워
- ´연정훈♥´ 한가인, 충격적 미모 근황...”40세 중 가장 예뻐”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