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차에서 子 소변 긴급 해결..만능 해결사 엄마 ('전참시') [MD리뷰]

입력 2021. 12.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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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시영이 폭풍 성장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과 아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를 데리고 북한산을 오르기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뽀뽀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미역국과 삼치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기 시작한 이시영은 "목말 태워달라"는 정윤이를 번쩍 들어올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했다. 뿐만 아니라 목말 태운 상태로 앉았다 일어나기, 까치발까지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정윤이를 등산용 캐리어에 태우고 북한산 등반에도 도전했다. 2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달고 거침없이 올라갔지만, 정상에 오르기 직전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산 후 차로 이동하던 중 이시영의 아들은 "엄마 나 쉬 마려워"라고 말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당황한 이시영은 이내 차에 있던 음료를 '원샷', 그곳에 소변을 보라고 이야기했다.


정윤이는 "화장실에 가서 하고 싶어"라고 했지만, 이시영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라며 말렸다. 그는 "신경을 못써서 엄마가 미안해"라면서도 "남자들은 이런 거 좋긴 하다. 이렇게 쉬 처음 시켜본다. 진짜 된다"고 신기해했다.

이어 "오 마이 갓"이라며 소변을 아들에게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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