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3년 열애 끝 결혼..래퍼·야구선수 부부 탄생 [N디데이]

김민지 기자 입력 2021. 12.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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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28·본명 김진솔)와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이대은(32)이 결혼한다.

5일 트루디와 이대은은 3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트루디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 우승 래퍼다.

이대은은 트루디보다 4세 연상인 1989년생으로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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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이대은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트루디(28·본명 김진솔)와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이대은(32)이 결혼한다.

5일 트루디와 이대은은 3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7월 지인으로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달 20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대은 역시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트루디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2' 우승 래퍼다. '언프리티랩스타2' 방영 당시 래퍼 윤미래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독보적인 랩 실력으로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대은은 트루디보다 4세 연상인 1989년생으로 2019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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