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도경완에 호통 "못된 버릇 있어" 질투심 폭발(그랜파)[결정적장면]

송오정 입력 2021. 12. 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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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이 정혜선을 칭찬하는 도경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오늘도 정혜선 선생님 보면서 느낀 게, 나도 몸 관리를 잘해서 나이 들어서 선생니 연세에 저렇게 치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정도다. 연습 스윙하실 때 보는데 어후..."라며 정혜선의 파워풀한 스윙에 감탄했다.

다른 이들도 입을 모아 정혜선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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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근형이 정혜선을 칭찬하는 도경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에 박정수, 정혜선, 이지현이 출연했다.

도경완은 "오늘도 정혜선 선생님 보면서 느낀 게, 나도 몸 관리를 잘해서 나이 들어서 선생니 연세에 저렇게 치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정도다. 연습 스윙하실 때 보는데 어후..."라며 정혜선의 파워풀한 스윙에 감탄했다. 다른 이들도 입을 모아 정혜선의 골프 실력을 칭찬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박근형은 돌연 "도경완 씨는 한가지 못된 버릇이 있다"라며 "처음 우리 만났을 땐 우리처럼 되고 싶다더니 우승자한테 붙었다"라며 호통쳤다. 정혜선과 친근해진 모습에 서운함을 내비친 것.

이에 도경완은 "그때도 그런 각오를 했는데 오늘 치시는 걸 보니 그때 생각이 또 들어서 드린 말씀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못된 버릇 고치겠다"라며 애교스럽게 덧붙였다.

(사진=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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