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는 아직 FA'..휴스턴 계약 '미스터리' 점입가경

장성훈 입력 2021. 12. 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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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의 휴스턴 애스트로스 계약 미스터리가 점입가경이다.

당초 벌랜더는 2주 전 휴스턴과 1+1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옵션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벌랜더는 휴스턴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2500만 달러를 받지 못하게 된다.

또 다른 추측은, 벌랜더가 2023년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2500만 달러를 보장하는 계약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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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

저스틴 벌랜더의 휴스턴 애스트로스 계약 미스터리가 점입가경이다.

당초 벌랜더는 2주 전 휴스턴과 1+1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2500만 달러에 2023년 선수 옵션 2500만 달러라는 것이다.

이는 폭스 스포츠에서 일하고 있는 그의 동생 벤도 확인한 내용이었다.

그러나, 휴스턴은 2주가 지난 후에도 공식 계약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이에, 온갖 추축이 난무하고 있다.

우선, 벌랜더의 신체검사 결과다.

그는 2020시즌 초 토미존 수술로 시즌아웃된 데 이어, 2021시즌도 쉬었다.

재활이 끝난 후 그는 쇼케이스를 열어 시속 97마일의 직구를 뿌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뉴욕 양키스 등 여러 팀이 자유계약 신분인 그를 접촉했다.

그러나, 벌랜더는 휴스턴을 택했다.

휴스턴은 공식 발표 전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또 다른 추측은, 휴스턴이 2023년 선수 옵션 2500만 달러를 보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구단 옵션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벌랜더는 휴스턴이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2500만 달러를 받지 못하게 된다.

또 다른 추측은, 벌랜더가 2023년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2500만 달러를 보장하는 계약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휴스턴은 이래저래 벌랜더에게 2500만 달러를 쥐야 한다.

휴스턴은 버랜더와의 계약 내용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자 LA 에인절스와 양키스가 다시 벌랜더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벌랜더가 서류상으로는 아직 자유계약 신분이기 때문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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