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주 전국 휘발유 L당 1677원..3주 연속 내림세

윤희훈 기자 2021. 12. 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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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유류세 인하 효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9.8원 내린 리터당 1677.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가 시작된 지난달 12일부터 하락 전환했지만 하락폭은 유류세 인하 시행 첫 주에 90.4원, 둘째 주에 29.1원, 셋째 주인 이번 주엔 9.8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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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주유소에 설치된 유가 표시판. /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유류세 인하 효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9.8원 내린 리터당 1677.7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8.7원 하락한 리터당 1503.2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가 시작된 지난달 12일부터 하락 전환했지만 하락폭은 유류세 인하 시행 첫 주에 90.4원, 둘째 주에 29.1원, 셋째 주인 이번 주엔 9.8원으로 줄었다.

국제 유가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영향으로 이번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7달러 하락한 배럴당 71.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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