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민주당, 숄츠 3당 연정 수립 승인.."8일 신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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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1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은 4일 올라프 숄츠(63) 재무장관을 수반으로 하는 3당 연정 수립을 승인했다.
사회민주당은 이날 베를린에서 당대회를 열어 숄츠 재무장관이 총리를 맡은 연립정부를 인정했다.
연정에 참여하는 환경보호 정당 녹색당와 우파 자유민주당도 조만간 당대회를 소집해 차례로 3당 연립정부를 승인하는 절차를 끝낸다.
이에 따라 숄츠 사회민주당 당수가 이끄는 연정은 오는 8일 정식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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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제1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은 4일 올라프 숄츠(63) 재무장관을 수반으로 하는 3당 연정 수립을 승인했다.
사회민주당은 이날 베를린에서 당대회를 열어 숄츠 재무장관이 총리를 맡은 연립정부를 인정했다.
연정에 참여하는 환경보호 정당 녹색당와 우파 자유민주당도 조만간 당대회를 소집해 차례로 3당 연립정부를 승인하는 절차를 끝낸다.
이에 따라 숄츠 사회민주당 당수가 이끄는 연정은 오는 8일 정식 출범하게 된다.
사회민주당과 녹색당, 자유민주당은 지난 9월 총선에서 승리하고서 당수들이 11월 하순 연정 수립에 합의했으며 그간 각당의 승인절차를 진행했다.
숄츠 차기 총리는 사회민주당 당대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우린 국가 전체에 책임을 지게 됐다. 기훈변화 대책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민주당 주도의 새 정부는 기후변동 대책과 노동환경, 주택정비 등 사회정책에 중점으로 두고 외교정책에선 중국에 엄격한 자세로 임할 방침을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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