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삼남매 父 최민환, 내 집에서 게임하며 울먹" ('전참시')

2021. 12. 4. 23: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최민환의 육아를 보고 느낀 점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시영과 아들이 등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2세와 함께 하고 싶은 것(로망)'을 서로에게 물었다. 배우 이학주는 "캐치볼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멤버 최민환이 애 셋을 키우고 있는데, 그걸 보고 그런 생각은 전혀 안 들었다"라며 "애가 얼굴이 갔더라. 피부가 너무 안 좋아졌다"고 농담을 던졌다.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어 "최민환이 저희 집에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컴퓨터를 만지더니 '2년 만'이라고 울먹거렸다. 원래는 아이들 보러가기로 했는데 그냥 게임하라고 놔뒀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가 "아예 로망이 없냐"고 재차 묻자 이홍기는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