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 2km' 신정원 감독, 급성 패혈증 사망..향년 47세

2021. 12. 4.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시실리 2km'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4일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4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영화 관계자는 "신정원 감독이 원래 간이 안 좋았다"며 "갑자기 급성 패혈증 입원 했다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신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km'로 데뷔해 영화 '차우'(2009), '점쟁이들'(2012),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2020) 등을 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정원 영화감독. 사진 뉴시스
영화 ‘시실리 2km’와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4일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4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7세.

영화 관계자는 “신정원 감독이 원래 간이 안 좋았다”며 “갑자기 급성 패혈증 입원 했다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신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km’로 데뷔해 영화 ‘차우’(2009), ‘점쟁이들’(2012),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2020) 등을 연출했다.

빈소는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