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전드 슈틸리케 있고 호날두 없다..크로스가 택한 선배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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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택한 구단 레전드 5인에 눈길이 쏠린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들을 대상으로 5인제 팀을 선발했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제외된 것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슈틸리케는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서 뛰었던 미드필더로 지난 2월 크로스가 레알 소속 독일 선수 최다 출장을 경신하기 전까지 기록 보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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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택한 구단 레전드 5인에 눈길이 쏠린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들을 대상으로 5인제 팀을 선발했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제외된 것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2014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서 뛰고 있다. 호날두와 함께 보낸 시간이 상당하다. 2016년부터 2018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합작했었다. 호날두가 통산 438경기서 450골을 넣는 걸 옆에서 지켜본 크로스지만 5인제 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크로스가 택한 전설 5명은 이케르 카시야스, 호베르투 카를로스, 울리 슈틸리케, 지네딘 지단, 라울 곤살레스였다. 그는 "골키퍼로 카시야스를 택했다. 그와 함께한 건 잠시였지만 즐거웠고 매우 특별한 골키퍼였다. 수비는 카를로스를 택했고 그는 단순한 수비수가 아니었다. 놀라운 왼발로 골을 넣었고 모든 브라질 선수처럼 성격도 아주 좋았다"라고 선발 배경을 나열했다.
자국 선배 슈틸리케가 빠지지 않았다. 슈틸리케는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서 뛰었던 미드필더로 지난 2월 크로스가 레알 소속 독일 선수 최다 출장을 경신하기 전까지 기록 보유자였다. 슈틸리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이라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크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이 뛴 슈틸리케를 존경한다. 정말 놀라운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크로스는 "당연히 지단을 꼽겠다. 훌륭한 감독으로 보낸 시간도 행운이지만 선수로서 그는 내 우상이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호날두 대신 라울을 택한 그는 "항상 보는 즐거움이 있던 선수다. 훌륭한 멘털을 갖춘 선수이자 주장이었다. 슈퍼스타의 롤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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