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에스파, '2021 MMA' 4관왕 기염

황서연 기자 2021. 12.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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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데뷔 1년 만에 연말 시상식 4관왕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에스파는 이무진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고, 여자 베스트 그룹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TOP10 등을 수상하며 총 4관왕을 기록했다.

에스파와 이무진은 신인상 수상과 함께 TOP10에 이름을 올려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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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1, 에스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데뷔 1년 만에 연말 시상식 4관왕을 기록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4일 저녁 멜론뮤직어워드2021(이하 2021 MMA)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에스파는 이무진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고, 여자 베스트 그룹상,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TOP10 등을 수상하며 총 4관왕을 기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에스파는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뒤 수상 소감 영상을 통해 기쁨을 전했다. "'새비지(Savage)'라는 멋진 앨범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이수만 PD님, SM 임직원 분들께 감사하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꿈꾸기만 했던 일들이 이뤄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OP10으로는 에스파 외에도 임영웅, 헤이즈, 악뮤, 애쉬아일랜드(ASHISLAND), NCT 드림, 방탄소년단, 이무진, 릴보이, 아이유가 선정됐다. 에스파와 이무진은 신인상 수상과 함께 TOP10에 이름을 올려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이번 2021 MMA는 '넥스트 뮤직 유니버스(NEXT MUSIC UNIVERSE) - 음악의 가치가 우리의 넥스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주요상 6개 부문과 베스트 솔로, 베스트 그룹 등 베스트상 8개 부문, 핫트렌드상과 퍼포먼스상 등 10개 부문의 특별상 주인공을 선정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2021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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