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갑질 부사장에 사이다 일침 "이 상황에 그건 너무 후져"

유은영 2021. 12. 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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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갑질 부사장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4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송혜교)은 힐즈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골프를 치고,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힐즈 부사장은 하영은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하영은은 그런 부사장에게 "그건 못하겠다. 이 상황에 그건 너무 후지잖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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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갑질 부사장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4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송혜교)은 힐즈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고광수(장혁진)가 마련한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

고광수는 힐즈 부사장을 소개했다. 하지만 골프를 치고,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힐즈 부사장은 하영은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이후 그는 서울로 올라가는 차에 함께 타자고 제안했다. 하영은은 그런 부사장에게 "그건 못하겠다. 이 상황에 그건 너무 후지잖나"라고 일갈했다.

특히 자신이 누구인지 아냐고 따져묻는 그에게 "신유정(윤정희) 상무 견제하라고 집안에서 박아놓은 낙하산"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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