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파' 정혜선, 박근형 장난기 폭로 "대본 불태우거나 옷장서 튀어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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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이 박근형의 장난기를 폭로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에 박정수, 정혜선, 이지현이 출연했다.
정혜선도 공감하며 "김용건은 입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면 박근형은 액션으로 (장난친다)"라며 "대본을 보고 있으면 (박근형이) 라이터로 대본(끄트머리)을 태워버리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박근형은 "대본 보는 데 열중해서 불이 붙은 줄도 모른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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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정혜선이 박근형의 장난기를 폭로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에 박정수, 정혜선, 이지현이 출연했다.
도경완이 박근형이 여배우들 사이에서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박근형은 "장난꾸러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혜선도 공감하며 "김용건은 입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면 박근형은 액션으로 (장난친다)"라며 "대본을 보고 있으면 (박근형이) 라이터로 대본(끄트머리)을 태워버리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박근형은 "대본 보는 데 열중해서 불이 붙은 줄도 모른다"라며 웃었다.
또 정혜선은 "분장실에 옷장이 있다. 옷장 속에 들어가 있다가 누가 들어오면 튀어나와서 놀라게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현이 의외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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