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사고 위험 '고산동산'에 도로 열선 설치
채승민 입력 2021. 12. 4. 22:02
[KBS 제주]겨울철 눈이 내리면 빙판길 사고 위험이 큰 이른바 '고산동산' 도로에 열선이 처음 설치됩니다.
제주시는 내년 1월에 이도2동 시청 정류장 남쪽 농협과 옛 세무서 사거리까지 2백여m 구간 2개 차로에 열선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2억 원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았고, 내리막 구간 2개 차로에 열선을 설치 할지, 왕복 차로에 설치할지는 검토 중이며 효과를 본 뒤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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