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이준석 부산서 첫 공동 선거운동
최지영 2021. 12. 4. 21:52
[KBS 부산]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 선대위 지도부가 오늘, 부산에서 첫 공동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정권 교체를 위해 '당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같은 당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북항 컨벤션센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서면 시내에서 거리 인사도 이어갔습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어제, 울산에서 대표 '패싱' 논란으로 빚어졌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하고, 본격적인 선대위 활동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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