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투자자, '가상자산 생기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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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찰스 멍거가 가상자산은 발명되지 말았어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3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멍거는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손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을 가리켜 이같이 언급하며 중국이 금지시킨 것은 현명한 조치라고 밝혔다.
올해들어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어 11월 시총이 3조달러를 뛰어넘었다.
당시 그는 "가상자산을 납치범이나 갈취범들이 적절하게 사용한다"며 "물론 나는 비트코인의 성공을 혐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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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찰스 멍거가 가상자산은 발명되지 말았어야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3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멍거는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손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을 가리켜 이같이 언급하며 중국이 금지시킨 것은 현명한 조치라고 밝혔다.
올해들어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어 11월 시총이 3조달러를 뛰어넘었다.
또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 가격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97세로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인 멍거는 지난 5월 주주총회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반감이 증가했다고 말한바 있다.
당시 그는 “가상자산을 납치범이나 갈취범들이 적절하게 사용한다"며 “물론 나는 비트코인의 성공을 혐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가상자산의 발달은 "문명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역겹기만 하다"고 덧붙였다.
멍거는 특히 비트코인의 심한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그는 지난 2월 주주총회에서는 비트코인을 금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 수단에 비유하며 자신은 비트코인과 금 모두 매입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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