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소방본부장 직급 소방감으로 올려야"
김명환 2021. 12. 4. 21:39
[KBS 대구]대구시의회가 대규모 재난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3급 소방준감인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의 직급을 2급 소방감으로 올려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통제하려면 본부장 직급 상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부터 대구 면적의 4분의 3에 이르는 군위군이 편입되면 관할 구역이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커지는 등 소방과 안전관리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명환 기자 (ligh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공산당역사박물관① 김일성·마오쩌둥 친필문서가 말하는 6.25의 진실
- 길고양이 집으로 데려와 ‘잔혹 학대’ 30대 집행유예
- [영상] 물가 폭등에 주민 생활고 지속…터키에서 무슨 일이?
- [질문하는 기자들Q] 경제뉴스 다시보기 “통계는 입맛 따라, 논조는 색깔 따라”
- 오늘도 ‘욕먹을’ 각오하고 지하철에 탔다
- [특파원 리포트] ‘닫혀 있던’ 사우디에 무슨 일이?…아라비아의 변화 어디까지
- [영상] 미리보는 한국형 경항공모함의 작전 위용
- [크랩] “2억 원에 얼굴 삽니다”…2만 명 몰린 이유
- 유엔 평화유지활동·미래형 기지 한눈에…12일까지 특별전시회
- “취소도 안 되는데”…10일 격리에 신혼부부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