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천776명 확진..어제보다 27명 적어

고현실 2021. 12. 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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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3일 2천273명, 11월 27일 1천67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4천9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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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늘어선 코로나19 검사 대기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5천352명, 사망자 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인근 인도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2021.12.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토요일인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7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3일) 1천803명보다 27명 적고, 1주일 전(11월 27일) 1천337명보다는 439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3일 2천273명, 11월 27일 1천67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 30일 2천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일에 이어 3일에도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도 전날까지 21일째 이어갔다.

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4천9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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