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경, 박환희 구하려다 계곡 추락..오정세 '오열' (지리산)

이주원 2021. 12. 4.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민경이 계곡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에서는 이양선(주민경)이 희원(박환희)을 구조하다 계곡물에 휩쓸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러나 희원이 있는 자리에는 이양선의 가방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 계속에서는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거센 물길을 바라보며 정구영은 경악했고, 이어 이양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찾아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경이 계곡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에서는 이양선(주민경)이 희원(박환희)을 구조하다 계곡물에 휩쓸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조대진(성동일)은 무전으로 이양선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랐다. 이를 옆에서 들은 정구영(오정세)는 곧바로 산으로 달려갔고,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 역시 뒤따라갔다.

그러나 희원이 있는 자리에는 이양선의 가방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 계속에서는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거센 물길을 바라보며 정구영은 경악했고, 이어 이양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찾아 나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다시 비가 내릴 조짐이 보이자 조대진은 무전으로 "서이강, 철수 시켜. 지금 계곡으로 가는 건 자살 행위야"라고 소리쳤다.

결국 비가 다시금 쏟아지기 시작했고, 더이상 이양선을 찾을 길이 없어지자 정구영은 오열하기 시작했다.

조대진은 하류에서 이양선을 찾기 위해 많은 인원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김계희(주진모)는 "벌써 바다로 빠져나갔을 수도 있어. 수색 종료하자"라고 말했다.

'지리산'은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전지현과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