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남친 있었어?" 이태리 오해 '질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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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이세희와 이태리의 관계를 오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단단(이세희 분)과 마현빈(이태리 분) 사이를 오해했다.
그 사이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이 결혼을 못 하겠다고 말하자 꾀병을 부리며 결근했다.
차건은 이영국 회사 운전기사로 취직했고 박수철(이종원 분)은 지인의 식당을 인수하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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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이세희와 이태리의 관계를 오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1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단단(이세희 분)과 마현빈(이태리 분) 사이를 오해했다.
기억상실 이영국은 박단단과 함께 넘어지며 입을 맞췄고, 박단단은 이영국의 따귀를 때렸다. 이에 이영국은 “넘어지다가 부딪친 것”이라고 변명하며 “넘어지며 먼저 내 허리를 잡은 게 누구냐”고 큰소리쳤다. 박단단은 “분명히 눈이 마주쳤다”고 분노했다. 그 사이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영국이 결혼을 못 하겠다고 말하자 꾀병을 부리며 결근했다.
조사라 모친 이기자(이휘향 분)는 왕대란(차화연 분)에게 “우리 사라 어쩔 거냐. 다 접자”며 분노했고, 왕대란은 “별장까지 가서 그걸 해결 못하고 오냐”며 다른 수를 냈다. 왕대란은 이영국에게 어차피 기억 돌아오면 조사라와 결혼할 테니 조사라를 아프게 하지 말고 약혼부터 하라고 설득했다. 이영국은 조사라의 꾀병에 속아 약혼을 청하며 “결혼을 기억 찾고 하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
봉준오(양병열 분)와 강미림(김이경 분)은 연애를 시작하며 동거까지 하기로 했고, 봉준오는 모친 장미숙(임예빈 분)의 집에서 반찬을 가져가려다 딱 걸렸다. 장미숙은 아들 봉준오가 의대 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 줄로만 알고 주말도 아닌 평일에 다녀가는 데 의아해 했다. 차건(강은탁 분)은 술에 취해서만 자신을 찾는 조사를 계속 떠올렸다.
차건은 이영국 회사 운전기사로 취직했고 박수철(이종원 분)은 지인의 식당을 인수하고 싶어 했다. 차연실(오현경 분)은 박수철의 사업을 무조건 반대했고, 차건은 모친 신달래(김영옥 분)에게 숨겨둔 2천만 원을 내주자고 설득했다. 신달래는 아들 차건의 결혼자금이라며 반대했고, 차연실은 그 말을 듣고 “엄마가 우리 집 담보로 건이 사업자금 해달라고만 안 했어도 우리 이렇게 안 됐다”며 원망했다.
박수철은 그 대화를 엿듣고 마음 아파했고 집 전세 보증금을 월세도 돌리려다 안 되자 결국 누나 신달래를 찾아가 손을 벌렸다. 신달래는 “5억도 아니고 1억도 아니고 5천만 원인데 진작 누나 찾아오지 그랬냐”며 선뜻 5천만 원을 빌려줬다. 박대범(안우연 분)과 이세련(윤진이 분)은 단 둘이 호텔로 도망쳐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차를 선물했다.
이기자는 딸 조사라에게 약혼해도 이영국의 기억이 돌아오면 끝이라며 섬으로 놀러가서 배가 끊기면 애부터 만들라고 성화했다. 조사라는 이영국에게 기억을 찾자며 함께 섬으로 놀러갔지만 이영국은 “재니(최명빈 분) 시험 끝나는 날이라 세찬(유준서 분)이와 세종이(서우진 분)까지 남산 놀러가기로 했다”며 마지막 배를 사수했다.
애나킴(이일화 분)은 6개월 후 친딸 박단단과 함께 미국에 가며 전남편 박수철도 되찾아 함께 갈 작정했다. 애나킴은 박수철에게 강릉 장거리 운전을 부탁했고, 박단단은 영어학원에서 선배 마현빈을 만났다. 이어 박단단은 이영국과 세 아이와 함께 남산에 가서 과거 이영국과 별을 본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다음 날 이영국은 영어학원에 가는 박단단을 차에 태워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고안해 달라고 부탁했고, 영어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오겠다고 말했지만 박단단이 거부했다. 여기에 이영국은 박단단과 다정하게 인사하는 마현빈을 보고 “뭐야? 박선생 누나 남친 있었어?”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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