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세레머니하다 심장마비로 사망.."병원 이송했지만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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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리그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집트 2부 리그 팀의 감독이 득점에 기뻐하던 나머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이집트 2부 리그 클럽 엘마그드SC의 감독이 세레머니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이스마일리 팀에서 보냈고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와 컵 대회 모두 정상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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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집트 리그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집트 2부 리그 팀의 감독이 득점에 기뻐하던 나머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이집트 2부 리그 클럽 엘마그드SC의 감독이 세레머니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엘마그드의 감독 아담 엘셀헤다르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팀을 지휘하고 있었다. 그런데 후반 추가시간 2분 엘마그드를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이 터졌고 엘마그드 벤치는 열광했다. 엘셀헤다르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기뻐하던 엘셀헤다르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긴급 투입되어 엘셀헤다르를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리뷰나'는 "급하게 이송했으나 늦었다. 엘셀헤다르는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 선고를 받았다. 그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엘셀헤다르는 이집트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선수 생활 대부분을 이스마일리 팀에서 보냈고 이집트 프리미어리그와 컵 대회 모두 정상에 서기도 했다.
사진=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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