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1. 12. 4. 21:06
위중증 ‘최다’…수도권 병상 가동률 90% 육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90%에 육박하며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 9명으로 늘어…“확산 우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3명 더 늘어 9명이 됐습니다. 의심 환자도 7명 늘었는데, 감염자들이 400명 넘게 모인 교회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이, 정권 심판론 견제…윤, 당 중심·원팀 강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과거에 복수하기 위해 투표해선 안 된다며 ‘정권 심판론’을 견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선거 운동에 나서며 ‘당중심·원팀’을 강조했습니다.
멸균 안 된 백내장 수술 용기…“4년째 사용”
국내 제약사들이 백내장 수술 의약품 용기를 멸균 처리도 하지 않고 납품해 온 사실이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에게 4년째 사용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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