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치고 도주한 30대男 체포

2021. 12. 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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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 순찰차를 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30)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음주측정거부)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본 신문은 지난 2021년 12월 4일 <순찰차 치고 도주음주측정도 거부한 30대男> 라는 제목으로 강남경찰서가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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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 순찰차를 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30)를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음주측정거부)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남역 인근서 순찰차 치고 도망가고 음주측정도 거부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시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초동 한 골목길에서 순찰차를 치고 약 1km 정도 도주하고,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자신을 붙잡으려고 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가 몰던 고급 외제차는 크게 파손됐으나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추후 보도문

본 신문은 지난 2021년 12월 4일 <순찰차 치고 도주…음주측정도 거부한 30대男> 라는 제목으로 강남경찰서가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택시기사 폭행은 없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확정 재판 결과 음주측정거부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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