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선수] 모비스 함지훈 "목표는 부상 없이 끝까지 하는 것"

남대호 2021. 12. 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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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베테랑 함지훈(36, 198cm)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함지훈은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맞대결에서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에 81-77의 승리를 안겼다.

 그는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수비로 팀의 궂은일을 자처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Q. 이번 시즌 SK 상대 첫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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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남대호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의 베테랑 함지훈(36, 198cm)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함지훈은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맞대결에서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팀에 81-77의 승리를 안겼다.

 

그는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은 물론이고 적극적인 수비로 팀의 궂은일을 자처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Q. 경기 소감
A. 전체적으로 준비했던 공격과 수비가 모두 잘 이루어져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자신감도 찾아서 더욱 좋다.


Q. 팀이 전반적으로 힘들 때 들어가서 힘이 되어 줬다. 준비를 잘 하고 나온 것 같은데?
A. 앞서 말했듯 수비적으로 준비한 부분이 잘 먹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속공도 나오고 공격 리바운드와 같은 궂은일이 많이 이뤄졌다.

Q. 매치업 상대가 최준용이었는데 어땠는지?
A. 편하지는 않았다. 최준용이 슛보다는 드라이빙을 좋아하고 잘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막으려고 노력했다.

Q. 공격에서는 힘과 같은 부분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않는지?
A. 꼭 그렇지는 않다.(웃음)

Q. 이번 시즌 SK 상대 첫 승리였다. SK를 상대로 많이 힘든지?
A. 센터들은 아무래도 힘든 부분이 있다. 장신 선수들이 많아서 버겁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Q. 이번 시즌 개인적 목표가 있다면?
A. 부상 없이 끝까지 하는 게 이번 시즌 목표이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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