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유럽 절반이 동경하는 선수"

서재원 기자 2021. 12. 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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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 페네르바체)에 대한 관심이 유럽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4일(한국시간) "유럽 절반이 동경하는 두 명의 페네르바체 선수"라는 소개와 함께 김민재와 아틸라 살라이(23)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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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 SNS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김민재(25, 페네르바체)에 대한 관심이 유럽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4일(한국시간) “유럽 절반이 동경하는 두 명의 페네르바체 선수”라는 소개와 함께 김민재와 아틸라 살라이(23)에 대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페네르바체에는 두 명의 선수가 있으며 여러 팀이 그들을 쫓고 있다”며 “페네르바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 싸움은 주요 유럽 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두 센터백 김민재와 살라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지난 여름 페네르바체 이적 후 연일 맹활약을 펴치고 있다. 스리백의 중심으로 자리잡았고, 강력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까지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유럽 진출 후 반 시즌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수많은 빅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 홋스퍼도 김민재를 원하는 팀 중 하나로 알려졌다.

터키 매체 ‘포토맥’은 4일 “유럽 빅클럽 3팀이 페네르바체와 리제스포르의 경기에서 김민재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3개 구단에 대한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토트넘이 그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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