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영하권 계속, 낮부터 추위 풀려..미세먼지 '보통'

김가영 캐스터 2021. 12. 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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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주말들어 바람 끝이 더욱 차가워졌죠.

낮은 구름대가 머문 서쪽 지방 곳곳으로는 눈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전국에서 더욱 푸른 겨울 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

아침에는 계속해서 영하권으로춥겠지만 낮부터는 금세 풀리겠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서울 등 전국의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른다 하더라도 내일까지 먼지 걱정은 없겠는데요.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나타나겠고요.

하지만 월요일인 모레에서 밤사이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지나고 난 뒤에는 곧장 스모그가유입되어서요.

서울 등 중서부 지방부터 공기가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내일까지는 전국이 쾌청하겠고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 지방에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시간 충청과 남부 내륙 지방에서는 짙은 안개와 서리가 예상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수은조는 영하 2도, 안동도 영하 2도 안팎까지 떨어져 오늘만큼이나 춥겠는데요.

낮 기온은 쑥쑥 올라서 서울이 8도, 안도 9도, 대구도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화요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후로도 날은 계속해서 온화할 것으로전망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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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1044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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